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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관람 안내 협동사회를 꿈꾸는 다큐, 를 만나는 방법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상영시간 안내 >> http://www.indiespace.kr/notice/1013 ● 극장 관람요금 안내1회(조조) 할인 : 6,000원 일반 : 8,000원청소년 : 7,000원장애인/노인 : 6,000원단체관람(10인 이상) : 6,000원* 조합원 교육 등을 위한 관람은 단체 관람으로 하시면 저렴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극장 대관 관람● 조합원 교육 등을 위해, 정해진 상영일정외 관람을 원하실 경우, 인디스페이스 대관을 통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대관 신청은 대관 상영 2주전에 하셔야 하며, 이미 정해진 영화관 일정을 제외하고 원하시는 시간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대관 기준은 최소 인원 50명이며, 1인 6천원 기준으.. 더보기
공동체 상영 안내 협동사회를 꿈꾸는 다큐, 를 만나는 방법 공동체 상영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협동조합 조합원 교육 등을 계획하신다면 공동체 상영을 신청하세요. 공동체상영은 영화를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라도 영화 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적인 상영/관람 방식입니다. 극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제한된 상영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다양한 곳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영화가 다루고 있는 이슈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활동하고 있는 단체, 일하는 조직, 주변의 이웃들, 혹은 협동조합 조합원 교육 등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라도 좋습니다! 를 함께 보고 싶으시다면 공동체상영을 신청하세요. 문의. 배급팀 Tel. 070-8236-0366 E-mail. work.. 더보기
시놉시스 & 작품정보 Synopsis 우리 일자리는 우리 스스로 만든다!함께 일하는 이들의 협동조합, 일본 '워커즈 코프'의 이야기 위풍당당하게 솟은 스카이 트리가 상징하듯 눈부신 경제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쿄도 스미다구. 하지만 마천루의 그늘에는 불안정한 고용과 점차 단절되어가는 인간관계의 그림자 역시 짙게 드리워져 있다. 사람들은 묻기 시작했다. 이 불안을 타개할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서로 도와 일을 하며 그렇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그 꿈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낸 이들이 있었으니,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 '워커즈 코프'가 바로 그 주인공! '공생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열하고도 유쾌한 이들의 도전기가 지금 시작된다. Information제목 |.. 더보기
노동자 협동조합 (Worker Cooperative) 소개 노동자 협동조합 (Worker Cooperative) 노동자협동조합은 노동자가 직접 출자하고 경영도 책임지는, ‘출자-노동-경영’이 일체화된 자립적 경영방식을 원칙으로 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우리나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령에서는 조합원의 3분의 2 이상이 직원이고 조합원인 협동조합을 ‘직원 협동조합’으로 분류한다. 노동자협동조합은 ‘자본이 노동을 고용’하는 일반적인 기업과 달리, 생산수단의 소유권과 관리권이 노동자에게 있다. 그래서 ‘노동이 자본을 고용’하는 역전된 관계를 이룬다. 노동자협동조합의 고용은 타자 고용에 기초하지 않고, ‘협동형 자기고용’을 기본으로 한다. 대표적인 노동자협동조합으로는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이 있다. 1956년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 아리에타 신부가 마을 .. 더보기
워커즈 코프(ワ-カ-ズコ-プ) 소개 워커즈 코프(ワ-カ-ズコ-プ) 다큐멘터리 의 주인공인 ‘워커즈 코프’는 일본 노동자협동조합 워커즈 코프 연합회의 약칭이다. ‘워커즈 코프’의 시작은 1970년대 초, 당시 일본 각지에서 ‘실업자 및 고령자의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 진행되었고, 그 결과 79년 ‘중년고용복지사업단 전국협의회’가 결성되었다. 1983년, 이탈리아에 연구조사단을 파견해 노동자협동조합의 조사 연구 사업을 실시했고, 1986년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로 발족했다. 1992년 노동자협동조합으로서의 새로운 ‘7가지 원칙’을 정했고, ICA(국제협동조합연맹)의 도쿄총회에서 일본의 협동조합 조직 중 11번째로 공식 회원이 되었다. 1998년 ‘노동자협동조합법’ 제정을 위해 ‘협동노동의 협동조합 법제화를 추진하는 시민회의.. 더보기
[Hot Issue] 협동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 노동자 협동조합에서 대안을 찾다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협동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 노동자 협동조합에서 대안을 찾다! 2014년 4월 기준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3.9%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 반면 고용률도 60.6%로 OECD 회원국의 평균보다 낮다. 실업률뿐 아니라 고용률도 낮은 아이러니는 실업자로 분류될 수 있는 인구가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다. 낮은 고용률도 문제지만, 청년 실업률이 높은 것도 문제. 청년 실업률은 10%로 전체 실업률의 두 배가 넘는다. 고용된 경우도 문제는 심각하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이 매우 크며, 고용은 되었으나 완전한 고용상태를 확보하지 못한 불완전 고용 비율과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은 것도 문제.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OECD 평균에 비해 두 배나 되며, 영세자영업자의 비.. 더보기
[Hot Issue] 돌봄과 건강, 복지 향상을 통한 풍요로운 마을, 스미다 더 나은 삶의 공동체, 어떻게 만들까?돌봄과 건강, 복지 향상을 통한 풍요로운 마을, 스미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마을 만들기’는 ‘일정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유지하며 편리하고 보다 인간답게 생활해 나가기 위해 공동의 장’을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이 ‘마을 만들기’에는 도로 정비나 공원 조성 같은 물리적 환경 개선부터 쇠퇴한 지역의 부흥을 목표로 하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는 물론, 주민이 살아가는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생활 전반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폭넓은 일들이 포함된다. ‘마을 만들기’는 물질적인 풍요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을 높여 생활 전체를 풍요롭게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어린 아이들의 보육과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 .. 더보기
[Hot Issue] 협동조합 기본법 1년 6개월! 우리 사회는 사회적 경제로 전환 중! 협동조합 기본법 1년 6개월!우리 사회는 경쟁 중심의 자본주의 경제가 아닌 협동의 사회적 경제로 전환 중!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지 이제 1년 6개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전국적으로 벌써 4,800여 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이렇게 많은 협동조합이 설립된 것은 서로 경쟁하고 승자가 모든 것을 가지는 자본주의 경제 대신, 서로 도우며 이익을 함께 나누는 협동의 경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갈망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일 것. 협동조합 설립 초기에는 사업자 중심의 협동조합이 많았던 반면, 최근에는 풍성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협동조합과 문화예술 분야 협동조합, 그리고 다큐멘터리 가 소개하는 노동자 협동조합 등도 많이 설립되고 있는 상황. 특히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으로 만들어지는 노동자 협동조합이 고용 없는.. 더보기
[Hot Place] 영화 속 공간 소개 야히로 하나 미즈키 아동관 (八広はなみずき児童館)2006년 4월, 스미다구 직영에서 워커즈 코프가 운영하는 것으로 전환되었다. 이용대상은 유아에서 18세까지의 아동과 청소년들. 워커즈 코프의 조합원인 직원들은 이 아동관을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초등학교의 통폐합에 따라 어린이회가 주최하던 떡메치기 대회를 아동관이 맡게 되자, 젊은 직원들은 잘 해 나갈 수 있을지 불안해 한다. 하지만 지역 사회의 도움을 받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타치바나 아동관 (立花児童館)2006년 4월, 스미다구 직영에서 워커즈 코프가 운영하는 것으로 전환되었다. 육아가 지역 내에서 이뤄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 지역의회, 민생아동위원, 학교장 등에게 직접 호소하고, 운영위.. 더보기
Director _모리 야스유키 (森 康行) "4,50개의 회사의 면접을 보고도 취업에 실패하고 나면,자신 따위는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하게 된다." Director _모리 야스유키 (森 康行) 그 젊은이의 불안은 나의 불안이며, 많은 사람들이 안고 있는 불안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고립사, 무연고 사회라는 말이 당연한 듯 사용되고 있는 사회. 이렇게까지 인간의 관계가 손상되어 있다는 것이 무서웠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 직후에 태어나 고도 성장의 시대를 살아온 나에게는 더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말입니다. 1970년대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오고 있는 모리 야스유키 감독은, 다큐멘터리 의 김덕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