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를 위하는 방식으로도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Producer 나가토 유조 (永戸 祐三) 


우리는 사회의 어려움을 직면하면, 협동 노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사회를 만들어 가길 원한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동료-조합원은 지역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생각처럼 좋은 결과만 나오지는 않는다. 한없이 노력한다 해도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의구심이 많다는 것은 노력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이미 지역에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활동가들과, 지역을 위해 경영하는 중소기업 및 단체들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노력들이 연결되어 더 큰 힘을 발휘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각각 고립된 채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양새다. 만약 각자의 노력들이 네트워크될 수 있다면, 이들의 존재는 더욱 의미 있어질 것이며,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지역 사회는 그런 네트워크 형성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때 “우리가 도쿄도 스미다구에서 하고 있는 일들과 지역 사람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면, 모두에게 큰 힌트가 주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영상의 힘을 빌려 스미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협동의 노력을 모두에게 보여주자고 모리 감독에게 부탁했다. 영화제작 기간은 고작 6~7개월로 무리한 일정이었다. 영화제작에는 스미다구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새로운 협동의 지역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워커즈 코프' 연합회 이사장 나가토 유조 (永戸 祐三)


Profile

1947년 8월 23일 교토 출생

중앙대 제2법학부 졸업

1977년 전일본 자유 노동 조합 본부 입사

1982년 장년 고용 복지 사업단 전국 협의회 사무총장

1995년 일본 노동자 협동조합 연합회 이사장

2005년 일본 노동자 협동조합 연합회 센터 사업단 이사장 을 거쳐

현재 일본 노동자 협동 조합 (워커즈코프) 연합회 이사장

"협동 노동의 협동 조합" 법제화를 위한 시민 모임 회장 대행 


Filmography

이치카와 준 감독,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病院で死ぬということ> 기획

모리 야스유키 감독, <워커즈 ワーカーズ> 기획 • 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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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orkers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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