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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워커즈] 릴레이토크 4탄! '자활과 <워커즈>' 후기 좋은 일자리가 좋은 서비스를 만든다! 일시: 2014년 8월 13일(수) 20시 참석: 김현숙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무총장)진행: 박주희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 전문가와 함께 하는 릴레이토크 그 마지막 시간, '자활과 '가 8월 13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다. 자활이라는 개념 자체가 다소 생소할 수도, 혹은 '자활'이나 '자활센터'를 잘 알고 있더라도, 그것과 노동자협동조합이 어떠한 상관관계를 갖는지 다소 의아해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풀어내주신 이야기 손님 덕에 마지막 대화 시간 역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 자리에 함께 해주신 주인공은 바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의 김현숙 사무총장님! 사회는 여느때처럼 박주희 연구위원님이 도와주.. 더보기
8/6 [워커즈] 릴레이토크 3탄! '마을과 <워커즈>' 후기 우리는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늙어갈 것인가. '마을'에 접속하자! 일시: 2014년 8월 6일(수) 20시참석: 유창복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센터장)진행: 박주희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 전문가와 함께 하는 릴레이토크 3탄, '마을과 '가 8월 6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커뮤니티 내에서는 '짱가'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유창복 센터장님이 함께 해주셨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이야기꾼'이신 만큼,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또 듣는 사람도 밤이 늦는 줄도 몰랐던 즐거웠던 시간! 깊은 공감과 또 유익한 정보, 그리고 재미가 함께 했던 시간들 중 일부를 소개한다. 진행 : 우선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시는 입장에서 이 영화를 .. 더보기
7/30 [워커즈] 릴레이토크 2탄! '생협과 <워커즈>' 후기 우리 손으로 만드는 복지 직거래? 워커즈와 생협을 말하다! 일시: 2014년 7월 30일(수)참석: 김형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장)진행: 박주희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 7월 30일 수요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릴레이토크 2탄 '생협과 '가 진행되었다. 초대손님으로 함께 해주신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김형미 소장님은 일본 메이지대학교 경제학박사이며, 한국 생협운동, 협동조합운동의 역사와 철학 등 협동조합과 관련한 연구는 물론 현장에서의 활동 역시 꾸준히 해오신 분으로, 일본과 한국을 넘나드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하여 소개한다. 진행: 일본에서는 생협과 '워커즈 코프'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발전을 해왔는지 궁금하다. 김형미(이하 김): 영화의 .. 더보기
7/23 [워커즈] 릴레이토크 '워커즈 코프와 일본 사회적 경제 현황' 후기 사회와 노동에 관해 새롭게 생각해보다 인디토크 영화: 일시: 2014년 7월 23일(수)참석: 강내영 (지역 퍼실리테이터)진행: 박주희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7월 23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상영 후 첫 번째 강연이 있었다. 일본의 노동자 협동조합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는 지역 사회 안에서 새로운 노동과 고용방식을 실행하고 있는 노동 협동조합의 여러 사업들을 보여준다. 시장주의와 고용인-피고용인의 패러다임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는 새로우며, 동시에 많은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기도 하다. 한국 협동조합 연구소의 박주희 연구위원이 진행을 맡았고, 일본 노동자협동조합과 한국의 대한 노동자 협동조합의 교류에도 도움을 준 강대형 연구자가 강연을 맡았다.. 더보기
[대전] 대전아트시네마 정기상영 더보기
[한국일보] 노협 성장 다큐 영화 23일 개봉 노협 성장 다큐 영화 23일 개봉유아 보육ㆍ교육ㆍ노인 복지 등 사업, 공공 서비스 이끌며 일자리도 창출"서비스 이용자를 동료로 생각하는 연대의식 있어야 안정적 경영 가능" 도쿄 스미다구의 워커즈 코프 조합원들이 난생 처음 맡은 전통 행사를 치러내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영화 ‘워커즈’는 23일 서울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 개봉한 뒤 전국 곳곳에서 공동체 상영 위주로 장기 상영할 예정이다. 인디스토리 제공노동자가 스스로 출자해 경영에 참여하고 임금도 직접 정하는 회사가 있다. 자본이 노동을 고용하는 일반적 기업과 달리 노동이 자본을 고용하는 회사, 이윤 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신들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 회사, 정확히 말하면 회사가 아.. 더보기
[한겨레] 인터뷰_일본 워커즈코프 센터사업단 이사장 후지타 도루 “고용되지 않는 노동, 스스로 일자리 만든다” 일본 워커즈코프 센터사업단 이사장 후지타 도루 일본의 노동자 협동조합 워커즈 코프는 독특한 조직이다. 회사 같기도, 동아리 같기도 하다.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구성원이다. 공동으로 출자하고 의사결정을 할 때는 모두가 1인 1표를 행사한다. 자본이 노동을 고용하지 않고 노동이 자본을 고용한다는 점이 보통의 회사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이다.“워커즈코프(일본 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의 시작은 바로 실업자 운동이었습니다. 패전 이후 국가 재건 사업에 동원된 이들이 사업이 마무리된 뒤 실업자로 전락했어요. 중장년 실업자 운동이 필요했습니다.”지난 4일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방한한 워커즈코프 사업단 이사장 토루 후지타(사진)는 워커즈코프의 시작을 이렇게 설명했다. 워커.. 더보기
[씨네21 리뷰] 그들과 다를 바 없는 우리 삶의 모습 <워커즈> | 우혜경 [씨네21 리뷰] 그들과 다를 바 없는 우리 삶의 모습 | 우혜경 도쿄의 스미다구, 높은 빌딩을 헤치고 작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여기에 공동의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평등하게 활동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공생’의 의미를 실천하는 노동자협동조합, ‘워커즈 코프’가 있다. 이름은 어렵지만 하는 일들은 친숙하다. 이들은 이제는 사라진 지역 전통 행사인 ‘떡메치기 대회’를 준비하고,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을 돌보는 ‘아동관’을 운영하며, 노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는 하고 싶은 말로 가득한 다큐멘터리다. 여기에 어떠한 ‘영화적’ 기교도 부리지 않는 카메라와 조근조근 상황만 설명하는 보이스오버 내레이션은 언뜻 심심한 TV다큐멘터리를 떠올리게도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여느 다큐멘터리.. 더보기
[Press 03] 즐겁게 일하며 함께 사는 삶을 이야기하자! <워커즈> 23일 개봉& 릴레이 토크 프로그램 공개! 더보기
[Press 02] 청계광장에 울려퍼진 협동과 연대의 약속, 다큐멘터리 <워커즈> 한국 첫 공개 성황리 마쳐 더보기